
❤️ 긍정이

출산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면역이 약해 아토피, 알레르기비염 등 삶의 질이 떨어지는 면역질환 때문에 꽤나 고생을 해서 사랑하는 우리 아기만큼은 꼭 튼튼한 면역체계를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꼭 자연분만으로 출산해서 바로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싶었어요! 그리고 바로 캥거루케어를 하고 싶었었는데 그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후배 엄마들에게
전 양수가 먼저 터졌지만 자궁이 하나도 열리지 않아 그때부터 무한 진통지옥 속에서 버티기가 시작됐어요. 진통은 밤부터 새벽에가 더 아파요.ㅠㅠ산모님들은 꼭 호흡 연습 많이하셔서 감통효과가 크길 바래요...

그날의 기억은 어떠셨나요?
[39주 5일 오후 2시]
진통의 고통 속에서 하루가 지나고 그래도 체력이 있어야 아이도 순산한다는 생각에 밥도 잘먹고 최대한 자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오후 2시! 드디어 자궁문이 4cm가 열려 무통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분만실로 이동했어요.
[39주 5일 오후 6시 30분]
마취샘이 오셔서 무통주사를 놓아주는데 그대로 잠이 쏟아져 2시간을 내리 기절하고 일어나니 자궁문이 거의 다 열렸다고 하시면서 그 때부터 샘들과 함께 힘주기 연습이 시작되었어요. 진짜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고통이었고 진통의 고통과는 또 다른 고통이었지만 조금 있으면 아가와 만난다는 설레임에 남편과 함께 열심히 호흡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한시간 정도 지났을 무렵! 응애! 소리를 들으며 아가가 무사하게 태어났다는 안도감이 들자 순간 온 몸에 힘이 다 빠져 멍하니 아기 울음소리만 들었던 것 같아요.
분만실 샘들이 아가의 기본적인 상태 체크 후에 엄마 가슴 위에 아기를 올려놔주시는데 아기의 따듯한 숨소리와 체온이 느껴지면서 저는 그때서야 나의 하나뿐인 소중한 아가가 드디어 태어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가장 감격스러웠던 것 같아요.
진통의 고통 속에서 하루가 지나고 그래도 체력이 있어야 아이도 순산한다는 생각에 밥도 잘먹고 최대한 자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오후 2시! 드디어 자궁문이 4cm가 열려 무통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분만실로 이동했어요.
[39주 5일 오후 6시 30분]
마취샘이 오셔서 무통주사를 놓아주는데 그대로 잠이 쏟아져 2시간을 내리 기절하고 일어나니 자궁문이 거의 다 열렸다고 하시면서 그 때부터 샘들과 함께 힘주기 연습이 시작되었어요. 진짜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고통이었고 진통의 고통과는 또 다른 고통이었지만 조금 있으면 아가와 만난다는 설레임에 남편과 함께 열심히 호흡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한시간 정도 지났을 무렵! 응애! 소리를 들으며 아가가 무사하게 태어났다는 안도감이 들자 순간 온 몸에 힘이 다 빠져 멍하니 아기 울음소리만 들었던 것 같아요.
분만실 샘들이 아가의 기본적인 상태 체크 후에 엄마 가슴 위에 아기를 올려놔주시는데 아기의 따듯한 숨소리와 체온이 느껴지면서 저는 그때서야 나의 하나뿐인 소중한 아가가 드디어 태어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가장 감격스러웠던 것 같아요.
👶🏻 출산 후의 생활은 어떤가요?
육아는 고통의 시작이라고 해서 겁을 많이 먹었는데 정말 아기가 예뻐 힘듦이 다 사라지는 것 같아요. 물론 정신없고 매일 졸리고 몰골이 말이 아니지만 전 정말 너무 행복해요. 이렇게까지 행복해질 줄 몰랐어서 아기에게 매일 고마워해요. 저희에게 와줘서 고맙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