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태열 > 알쓸 육아 꿀팁

신생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태열은 신생아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등 신생아의 피부병을 대체로 태열이라고 부르고 있어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태열 관리 방법은

1. 온습도 관리

어른들에게서 아기는 따뜻하게 돌돌 싸서 키우는 게 좋다는 얘기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아기는 시원하게 키우는 게 좋습니다. 아기의 적정 온도는 22도 전후 / 습도는 40-55%가 적정 온도와 습도입니다.

2. 공기청정기 사용

공기의 질도 예민한 아기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으니 깨끗한 공기질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가동시켜주세요. 공기청정기는 미세머지나 곰팡이 등을 제거해주니 환기를 시킬 수 없는 날씨에는 꼭 가동이 필요해요.

3. 목욕

아기 청결을 위해 매일 같이 목욕을 시키시는 부모님도 계실텐데요. 오히려 잦은 목욕은 몸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함이 일어나 피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목욕은 일주일에 2-3회 정도 시간은 10분 이내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후에는 꼭 로션이나 크림 등 보습을 해주어야 하는 것을 잊지마세요!

4. 아기 옷

우리 아이의 옷은 순면 제품으로 입히며, 보풀이 일어나거나 꽉 맞는 옷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실내온도는 시원하게 했지만 아기의 옷은 배냇저고리에 속싸개까지 돌돌 말아 두시면 열이 빠져나갈 틈이 없어요. 신생아는 땀샘이 열리고 있어 아기의 열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벗겨 놓는게 중요해요!

아기의 태열, 피부질환들이 심한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의료진의 진료를 꼭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