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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태명은

겨울에 태어날 아이라서 신랑이 보석부터 제철음식, 별자리까지 찾아봤는데 제게 와닿은건 아가도 들을수 있는 발음의 꼬막이었어요. 내사랑 꼬막무침이기도하고ㅋ 하지만 신랑이 메리크리스마스의 메리로 부르고싶어했어요. 생각만으로 즐거운 우리 아이니까. 그래서 우리아가의 태명은 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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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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