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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엄마의 축복이

아기가 생긴지 4주만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어요. 결혼한지 1달만이라 너무 놀랍고도 신기해서 바로 그 자리에서 남편이 {우리들의 결혼을 아기도 축하해주는 가 봐}라고 하면서 우리 축복이라고 태명을 짓자고 해서 축복이에요.
축복이라는 이름은 너무 아름답고 행복하죠. 태어나서도 언제나 꽃길만을 걸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것을 축복해줄거에요.
 {축복아~ 얼릉 태어나서 아빠 엄마랑 행복하게 살아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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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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