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12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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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연 2023-09-11

20230911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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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끼♥️ 2023-09-11

죄송해요 아빠

33주 4일차 아빤 근심걱정으로 두통에 시달리고 계시다 하나뿐이 없는 딸 미혼모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신랑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집안은 발칵뒤집혔고, 나도 괜찮지는 않다 막달에 너무 가혹하다.. 곧 입원도 해야하는데 머릿속이 복잡히다 신랑은 작년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후, 장인어른께 나랑 안살겠다고 하고 갔다 3개월간의 노력끝에.. 관계회복을 위해 정말 숨죽이며, 참고 또 참았다 부모님께 잘 사는걸 보여드리고 싶었기때문에 근데.. 이번엔 아기가 곧 태어나는데 또.. 똑같은 말을 한다 배우자나 부모가 될 수 없는 사람인가? 해도 해도 너무한다 어떻게 온바닥 뒤집듯이 180도 바뀔수가 있지? 아빠로써 도리를 다하라고 했지만 나랑 살 생각이 없다고 얘기한다 나도 혼란스럽다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나에게 지금 지혜가 필요한데 아빠없는 아기로 키워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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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이 2023-09-10

정말 오랜만에 데이투

출산하고 신랑이랑 둘만의 첫 데이트!! 보드게임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넘 잼썼다 포덕이가 보고싶긴했지만 너무 오랜만에 둘이놀았당 엄마가 애기 봐주셔가지구 가능했던일 ❤️ 엄마 늘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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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끼♥️ 2023-09-10

고민에 빠졌다

33주 3일차 알아서 아기 혼자 낳고 다시 연락하지말라던 남편 장인어른 안보겠다던 사람이 5일만에 다시 처가로 들이 닥쳤다 굉장히 흥분되어있었다 9월4일 안살겠다고 통보하고 갔던 사람이다 편찮은 우리엄마가 계시건말건 서서 얘기를 시작하였다 살꺼냐 말꺼냐 자기랑 살꺼면 서울 다 정리하고 내려와라 그게 아니면 난 너랑 못산다.. 3개월 된 아기를 누가 어린이집에 보내냐고 말한다 시엄마도 같은 얘길했었다 부부상황에 맞춰서 결정하는거지 왜 간섭일까? 장인이 주무시는데 깨워서 그것도 서서 얘길 시작하더라.. 예의가 너무 없었다 무릎을 꿇는것도 아니고. 자기 할만한하고 .. 애기놓기 다시 이야기하자 라고 지금은 산모, 아기가 중요하다고 장인어른이 말씀하는데도 듣지않는다 끝내는 또 저는 제말 끝났습니다 일어서면서 자기집에 전화한다고 스피커폰 연결해서 저 안살겠습니다 시엄마, 그래 난 아들말들어야지 니뜻에 따르마 코미디하나? 잘다니고 있는직장을 사표쓰고 내려오래 ㅎ 해고되면 서울올라오는게 두렵다니까 그럼 해고되면 간다고 그래도 1도 아내와 아기를 위햐 양보가 없다 서울이, 평택보다 지원이 많고 올해 9월부터 조리기용 100추가되고 난 고위험산모라 보건소에서 관리를 해준다 그래도 안아무인이다.. 듣지않는다 아빤 걱정이시라고 하는데 걱정마시라고했다 알아서 잘 하겠다고 어떤 선택을 하든 잘생각해보고 결정해 라고 하신다 지 집에가서 말하는것도 아니고 처가에 와서 저렇게 하고 간다는게 말이되는상황인가? 둘 결정이나 합의도 없이.. 일방적 통보 출산가방을 던져놓고 가버렸다 난 담주 34주 2일차에 입원한다 응급상황 대비해서 주병원 제왕예약도 마쳤다 뽀끼만 잘 버텨주면 되는데.. 막달에 이런일 겪게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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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은실 2023-09-10

우주 D+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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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연 2023-09-10

20230910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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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1 2023-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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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1 2023-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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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이 2023-09-09

울애기

너무너무사랑해서 어떻게 감정을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 우리딸 ❤️오늘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행복한 하루 보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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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은실 2023-09-09

우주 D+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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