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구
2023-05-23
탱구, 너가 움직였을까?
요즘 철분제를 먹기 시작해서 그런지 변비가 다시 생겼는데말야
어제 밤에 아랫배가 꾸물꾸물하는 걸 느꼈거든
그게 장운동이었을지 탱구가 움직인건지 잘 모르겠어
뭐.. 둘 중 뭐든 좋은거니까 상관은 없겠지?
병원에서 이제 곧 태동도 느껴질거라고 하던데
우리 탱구는 잠꾸러기라서 가만히 있는건지
내가 둔감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나도 모르는 것 투성이라 이리 혼란스러운데, 너는 세상 만사가 다 처음 겪는 일이겠지
장하다 우리 탱구, 오늘도 잘 지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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