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우울한 하루였지.
내 집에 처박혀 있는 내 자신을 볼 때마다 너무너무 힘들고 지치지만 잘 견뎌내고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의 삶은 원래 외롭고 힘든 거라고 생각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지만 힘든 건 어쩔 수 없어. 너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지 않았으면 좋겠 너를 이해하지 못하는 그 사람이 문제인 거지 니 자신을 너무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언제나 힘 차고 밝고 명랑하게 살려고 노력하지 마 너도 사람이고 한 아이의 엄마 고 가장이니까 힘들면 힘들다. 지치면 지친다. 너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았으면 좋겠어 지금도
내 자신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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