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야 이제 엄마랑 만나는 날이 10일 남았네~
뱃속에서 팔다리를 쭉펴서
엄마 골반과 가슴밑부분에 통증이 올때면
전에는 아프게 하지 좀 마ㅠ 였다면
요즘엔 럭키도 안이 좁아서 이렇구나 싶어
럭키도 좁은 뱃속에서 크느라 고생이 많지?
오늘은 엄마아빠 둘다 퇴근하구 전주할머니 댁에 왔어
럭키가 태어나고 병원에서 퇴원하면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댁에서 같이 살기로 했거든
그래서 요즘 아빠랑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집정리로 무척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단다
아빠랑 할아버지는 쓰레기를 버리러 갔는데
할머니한테 럭키 태어나기 10일전인데 어때? 하고 물으니
설렌다고 하더라구 ㅎㅎ 럭키는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도 받고 사랑도 많이 받고 크자~
엄마랑 아빠가 그런 울타리가 되어줄게♥️
이번주에 병원 가는데 얼굴보여주라~ 보고싶다 내딸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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