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구
2023-05-04
탱구야 어린이날이네!
내일이 어린이날이야
마트고 인터넷이고 온갖 아이들 물건 광고가 넘쳐나네
온통 알록달록, 노랗고 빨갛고 파란 쨍한 색깔의 물건들이 많아
얼마전까지만해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젠 너 덕분에 자연스레 눈길이가고, 조금 신나기도 해
아이없이 둘만 지낸 10년의 시간동안 나랑은 상관이 없는 일 같았는데
이제 너와 함께할 내년, 후내년, 그 이후의 모든 어린이날이 너무나도 기대가 돼!
어서 네 손을 잡아보고 싶어 탱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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