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머니한테 선물이 왔지! 귀여운 동화책이더라
오랜만네 얇은 책장 팔랑거리며 읽어보았네
잃어버린 꿈을 찾아가는 소녀의 모험이야기였지
탱구가 어서 태어나서 품에 안고 같이 또 읽으면 좋겠다
요즘 활자로 인쇄된 글을 읽을 일이 없어서
매일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는데
탱구 덕분에 앞으로 내가 독서할 일이 많겠다 싶네, 고마워 우리 아기
나랑 같이 재밌는 책도 읽고 그림도 보고 놀이도 하고 하자
너와 함께 할 날들이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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