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31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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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슈니 2023-03-07

날 든든하게 지켜줘서 고마워♡

노산에..2차 기형아검사에서 다운증후군 1:5 나왔을때 그때의 심정은 아직 잊혀지지가 않아. 힘들게 온 우리아기인데 이게 무슨일인가.. 양수검사를 진행해야한다고 했을때 베드에 누워 펑펑울었던 나를 위로해주고, 아무일없을거다...라며 버팀목이 되어준 남편. 본인도 두렵고 힘든 시간들이었을텐데.. 검사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다' 는 말을 들었을때 또한번 통곡을했지ㅎㅎ 그때 자기 눈빛이 눈에 선하네~ 기쁨의 눈물이 고인.. ㅎㅎ 날 지켜주고 버팀목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나도 남편 지켜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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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이 2023-03-07

아들의모습을

아침부터 볼수있어서 감사한 하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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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뽀기 2023-03-07

청소대장 아부지

아기들 먼지먹으면 안된다고 환기랑 청소를 열심히 해주시는 아부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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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람쥐이 2023-03-07

아빠

늘 나를 생각해주고 걱정해주시는 우리아빠 아빠는 항상 절 진심으로 생각해주는게 느껴져서 아빠가 제 아빠라서 너무 행복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더 노력해서 효도하는 딸이 될게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건강합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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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뽁이맘2 2023-03-07

사랑하는 시어머니에게

내가 사랑하는 시어머니에게 감사 일기를 써요. 어머니는 변에 대해 딸처럼 생각해줘요. 아들보다 며느리가 더 좋은가 봐요. 이제는 손주가 태어나서 손주가 더 좋겠죠? 저를 조심스러워하고 뭔가 하나 더 챙겨주고 제가 힘들까봐 전화도 잘 하지 않으시는 시어머니 너무나 감사해요. 오늘도 단체 문자로 된장 택배로 보냈다. 라고만 보내시고 저에게 특별한 말씀은 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그냥 답변으로 네 하기 민망해서 손주 사진과 오늘 다녀온 다이소 에요라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죠. 단 한 번도 뭐라고 한 적이 없는 어머니 부족한 며느리지만 항상 예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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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뽁이맘2 2023-03-07

사랑하는 나의 아들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오늘 엄마랑 두 번째 단둘이 외출인데 많이 피곤했지? 울지도 않고 찡얼대지도 않고 엄마랑 함께 다이소 다녀와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가 너를 얼마나 안아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많이 노력해볼게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너무너무 행복해 사랑해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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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뽁이맘2 2023-03-07

약속을 잘 지키는 남편에게

약속을 잘 지키는 남편에게 주말에 나와 약속을 했다. 퇴근하고 아이를 10시까지 봐주기로 약속 했지만 10시 까진 봐주지 않았다. 많이 피곤하고 힘드니까 9시까지 봐주었다. 퇴근이 5시 신랑은 6시 면 도착한다. 오늘 일찍 도착해 아들과 놀아주는 모습을 보면 서 너무 행복했다. 이 약속이 쭉 계속 지켜줬으면 좋겠다. 고마워 남의 편 같은 내편 신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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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뽁이맘2 2023-03-07

오늘도 나에게

오늘도 나에게 감사의 일을 쓴다. 하루 종일 아들만 보는 나에게 대단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오늘은 두 번째로 아들과 함께 열심히 이것저것 챙겨서 집 앞에 다이소를 갔다. 집앞 가는데도 챙겨야 할 것이 너무 너무 많다. 아들 옷이 너무 없어서 인터넷 보리보리에서 외출복을 두 벌이나 주문하고 손수건, 담요 아들 모자에 다행인 건 나는 모유수유 중이라 분유는 챙기지 않는다. 아들이 좀 걷고 뛰어놀면 분유도 챙겨야겠죠. 그때는 이가 날테니까요 . 오늘도 하루 종일 신랑 와서 먹은 게 다들 그나마 핫딜로 사다 놓은 핫도그를 챙겨놨기 때문에 핫도그도 하나 맛있게 먹었다 오늘도 일찍 일어나 새벽 수유를 하며 이렇게 감사 일기를 쓰고 있다. 오늘도 무사히 아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야겠다. 힘들지만 힘내야 하는 나에게 화이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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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복2맘 2023-03-07

초음파에 뿅 나타난 토복이

아가 엄마가 처음 초음파 봤을때는 아기집이랑 난황만 있었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단다! 토복이가 드디어 와주었구나 싶어서 감격했던 날이였어 건강하게 자라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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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맘944 2023-03-07

사랑하는 울 엄마에게❤️

엄마 사랑하는 우리엄마 내 맘은 이런데 막상 표현은 못하고 짜증만 내는 딸이라 미안해 오늘도 일하고 들어와서 맛있는 저녁 해주셔서 감사해요 나는 뱃속에 한명 품고 있는 것도 힘든데 엄마는 어떻게 세명이나 배아프게 낳고 엄마 인생도 없이 우리를 이렇게 이쁘고 훌륭하게 키워주셨어요.. 내가 엄마가 되려니 이제서야 엄마 마음을 좀 알것 같아.. 너무 늦어서 미안해 내가 이제부터라도 더 효도하고 잘할게 많이 사랑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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