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쿠왕쟈
2023-02-21
고생했어 지은아^^
고생했어 지은아,
임당이라고 매일매일 만보를 걷는 너를 보면서 대견하더라
어제는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데도
낮에 안 걸어서 칠천보가 모자라도 걷는 내 자신을 보면서
정말 너의 끈기와 노력에 감사하더라
어제는 너무 춥고, 걸음수도 많이 남아서 한달동안 노력했던 모든걸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도
옷을 여미고 나가는 너의 모습에 정말 대단하고 존경하다는 생각이 들어
너의 아들 오산이가 태어날 때까지 이러한 힘든 시간이 계속 되겠지만
그때도 꼭 참고 지금처럼 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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