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34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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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온스 2023-02-09

입덧시작

입덧 시작된듯한 6주차.. 수월하게 지나가리라 유난떨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 고기, 밀가루만 보면 턱턱막히고 그나마 소화잘되는 시간대 점심한끼만 먹어도 하루종일 더부룩하다.. 소화가 안되는것 같을때 옛날같으면 소화제하나 덥석 삼키고 트름하면 그만인것을 이제는 그럴수도 없다는걸 알기에 더 기분이 우울하기 짝이없다 퇴근길인 남편에게 전화해 ‘나 조금 걷고싶은데..‘라고 했는데 눈치도 빠른양반 ‘ 전화하면 내려와 같이 가자’며 지는 석양을 볼수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 얼마나 본인도 빨리 집와서 씻고 밥먹고 누워 쉬고싶을까? 충분히 걷고 와도 속은 진정될 기미가 안보이는데, 남편이라도 저녁은 챙겨야 하니 음식준비를 하려 했지만 냉장고 여는순간 속이 받친다.. 남편보고 정말 미안하니 차려 먹을수 있냐 했더니 혼자 먹는건 입맛이 없어 안먹겠다는데 괜히 미안하고 이런상황이 야속하기만 해서 괜히 나한테 나는 짜증이 감당안되 남편한테 미안하다고 펑펑울었다 남편은 이 몇일을 얼마나 내눈치 보고 지냈을지.. 생각만하면 미안하고 고맙고 만감이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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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토끼 2023-02-09

놀러와줘서 고마워요

다같이 맛있는 음식 먹고 만나서 줄거웠어요~ 놀러와줘서 고마워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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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해피 2023-02-09

늦은생일상

늦었지만 미역국에 고기에 생일상 잘 차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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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바랄라붐 2023-02-08

오늘도 딸생각뿐인 우리엄마

오늘도 딸 먹이고싶다고 황태국이랑 미역국을 바리바리 싸오신 우리엄마 ㅠㅠ 커텐도 골라주시겠다고 해주시고 항상감사한 마음뿐이다 ㅠ 저녁도 안드시고 가시고 넘나 속상 엄마 항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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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나 2023-02-08

같이해줘서 고마워

퇴근하고와서도 업무에 치여 힘들텐데 설거지 빨래 육아 도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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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이맘 2023-02-08

부지런하자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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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엄마 2023-02-08

첫 감사일기

우리아가 별이 엄마아빠한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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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 2023-02-08

사랑하는남편♡

자나깨나 내생각해주는 우리남편♡ 홀몸아니라고 혼자 다해주는모습보며 너무너무고마웡♡ 불평불만하나없이 도와달라는거 다해주고~ 맛없는 음식도 맛있다해주고 일하고와서 힘들텐데도 집안일다해조서 넘나고마워♡ 고마운걸 말하자면 너무많아서 일기꽉차ㅎㅎ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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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땅콩 2023-02-08

우리 라꿍이

새벽에 화장실 왔다갔다 하느라 잠들지 못한 나에게 편히 자라며 이불도 정리해주고 조용히 출근한 남푠에게 감사^-^ 덕분에 꿀잠 자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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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2023-02-08

고마워요~땅아~♡

내 배가 마니 불러서 힘들지않냐고 묻는 땅이! 오히려 땅이가 힘들게 일하다 오고선, 집안일도 도와주고 오히려 나보고 쉬라고하니... 덕분에 내가 너무 호강하네~ 고마워~땅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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