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_안선형_3
2023-01-08
우리 리시안에게
입덧이 심한데도 잘 자라주고 있는 연두와
아직 어린데도 첫째가 되어
엄마를 도와주고 있는 우리 귤이
질투할까 텃 부릴까 걱정한 게 무색하게,
우리 귤이는 아기라면 웃어보이고
매일매일 배에 인사해주며
여전히 그 예쁜 미소를 보여주고 있어
너무도 고맙고 너무도 사랑스럽단다
아직 부족한 게 많았기에
둘을 키울 수 있을까, 정말 걱정도 많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더 노력하고
더 잘 해줄 수 있도록
엄마가 열심히 할게
엄마의 보물, 엄마의 리시안셔스
우리 귤이랑 연두야
엄마가 항상 사랑하고 또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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