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셋에 막내딸을 품고있는
26주차 배불뚝이에요☺️
7살 셋째아들이 만성중이염으로 두번째
전신마취를하고 수술대에 오르는 날..
신랑이 연차를 쓸수없어 배불뚝이인 제가 연차를
사용하고 셋째아들과 입원을하며 이 몸으로 힘들면
어쩌나 걱정을 한아름하며 병원으로 왔답니다!?
조금만 무리해도 온몸이 아팠던지라 보호자침대에서 잠을 자야할일도.. 맛없는 병원밥도.. 한숨으로 가득했는데
하루가 지나고나니 감사할일이 투성이네요☺️
그 어떤 검사도 두꺼운 수술용바늘도 울음과 투정한번 없이 잘 버텨주는 멋진 오빠 셋째와 불편한 와중에도 뱃속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며 엄마가 잘 먹을 수 있게 잠도 잘 잘수있게 배뭉침 거의없이 하루를 보내준 막내딸 한방이까지??❤️ 오늘 하루는 걱정과 근심보다는 감사와 행복함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려합니다~~~
아들! 엄마랑 동생이 응원하고 있을게☺️ 수술 잘 하고 오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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