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26일뒤 제왕출산날을 잡아놨어요
자궁이 안좋아서 제왕을해야한다는 소리를 듣고
언제가 좋을까 날짜를 정하는것마저도 신중했죠
원래예정일이 1월7일이라 1월3일면 39주차인데
혹시나 미리양수가 터질까 두렵기도하고 겁도나고 그러네요
걱정하는것과 다르게 애기는 뱃속에서 엄청 잘 놀고있어요
어제는 스걸파 보는데 노래에 맞춰 춤을추는건지 엄청 과격하게 움직이더라구여
나중엔 넘 아팠지만 이렇게 태동느낄수있는것도 뱔로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섭섭하더라규요
그래서 오늘태동할때 칭찬도 마니머니 해줫어요
요즘은 하루 하루가 긴장되고 기대되는 그런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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