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48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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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 2021-11-02

퇴근하며 남기는 글

아내가 6개월차에 접어들었네요. 허리도 점점 아파지고 다리도 많이부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뭔가 힘이 되어주고 싶다.. 무거운거 들어주기, 마사지해주기, 허리 찜질해주기 말고 또 뭐가 있을까 고민.. 지하철에서는 임산부석이 대부분 비어있거나, 혹시 누가 앉아있어도 양보를 많이 받는 편인데, 버스 임산부석에는 100% 앉아있고, 양보도 거의 못받아서 볼때마다 화가난다. 고맙고 사랑하는 내 아내.. 다리 아픈데 앉지도 못하고.. 소중한 생명 잘 보호해주고 자라게 해줘 너무 고마워. 오빠가 많이 도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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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1-11-02

감사일기

엊그제까지 허리가 너무 아파서 잠을 통 못잤었는데... 어제부터는 허리가 갑자기 안아파져서 편히 밤에 잠을 이뤘지모예요~ 정말 안아픈것에 넘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프더라도 조금만 아프게해주세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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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롱 2021-11-02

화장실 다녀옴에 감사

오랜만에 다시 시원하게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어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임신 전에는 그렇게까지 감사한 줄 모르고 살았는데 새삼 이런 작은 것에도 감사한 마음이 가득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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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2021-11-02

감사감사

노산에 아기 무사히 낳고 또 둘째를 가짐에 감사 키울 체력.재력.능력이 되기에 주신거라 믿고 미리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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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라 2021-11-02

오늘도감사❤

육아시작의 아침! 7시 첫수의시작 배속에 둘째 임신중으로 가끔 몸도 마음도 힘겹지만 그또한 아이보는것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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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2021-11-01

고마워 아가야

한참 부족한 엄마지만 하루하루 너를 위해 기도하며 엄마도 같이 성장할게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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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숙 2021-11-01

감사일기

오늘같이 아무 일도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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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이23 2021-11-01

엄마 곁에 와줘서 고마워

짱이야, 주말에는 너의 성별을 알게 되었어. 예쁜 공주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빠도 펑펑. 엄마도 펑펑. 의사 선생님도 펑펑. 짱이가 우리곁에 와줘서 너무 감사해.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 아직 겁이 나고 무서운게 많지만 잘 헤쳐나가볼게. 왕복 3시간 걸리는 출퇴근 시간을 건강히 함께해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그냥 너가 우리의 딸이라는 자체가 고마워. 그리고 진짜 어른이 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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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 2021-11-01

감사일기!

유난히 태동이 적게만 느껴지는 것 같은 우리애기 ​ ෆ̆̈ ෆ̌̈ ෆ̆̎ 오늘은 낮부터 태동이 아주 잘 느껴졌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엄마의 걱정을 덜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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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숙 2021-11-01

오늘 첫만남❤

2주전 아기집만 확인해서 아쉽고 걱정이 많았는데 2주가 어찌나 길던지..? 6주째 드디어 널 만났어?반가워!! 심장도 잘 뛰고 위치도 좋다고 하니 엄마는 이제 좀 안심된다. 앞으로 엄마랑 아빠랑 잘해보자!!너에게 오빠일지 형아일지 모르지만 너를 기다리는 멋쟁이가 많이 도와줄거라고 했어. 엄마는 오늘 최고 행복한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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