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48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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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2021-10-06

비오는 날이 감사합니다^^

선선한 날씨가 요즘 참 좋습니다. 임신후, 땀이 부쩍이 많아졌거든요^^; 선선한 날씨 하나로도 하루가 기분 좋아지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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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마미 2021-10-06

감사일기. 오늘도 아침부터 태동으로 존재를 알려주는 고…

아직은 자주 있지 않은 태동으로 아이가 잘 있는지 늘궁금한데 오늘은 아침부터 엄청 움직여주는 우리 미미또 고맙고 또 고마워요 엄마가 잘 느끼고 있어 건강하게 쑥쑥 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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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다 2021-10-06

오늘일기

벌써 27주가 다되어가는구나 우리바다 잘 크고았지? 요즘 배뭉침은 있는데 왜 태동이 줄어들었을까 ㅠㅠ괜찮은거지? 사랑해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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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2021-10-06

D-32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네~ 우리 아가 만날날^^ 둘째라고 신경 못써줘서 미얀해 맨날 태교한다는게 미뤘던 집안일을 하느라 쉬느라 아무것도 못해줬네 우리 아가♡뽁뽁아 엄마 뱃속에서 조금만 더 버텨줘 건강하게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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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인 2021-10-05

고마운 우리 엄마

고마운 우리 엄마 21년7월31일 새벽 갑자기 진통이와서 무통주사도 못맞고 8시간의 진통끝에 아들 승민이를 낳았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고통에 차라리 죽여달라고, 수술해달라고 소리를 질러댔고, 그렇게 승민이가 태어나고 나에게 안기는 순간 나는 그 핏덩이를 보고 눈물이 안났다. 그냥 일단 이 모든게 끝났다는, 더이상 힘을 안줘도 되겠다는 안도감부터 들었고 그후엔 손가락 발가락 10개 다있는지 확인하게 되더라. 그이후에 생각난건 우리 엄마. 엄마를 생각하니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바로 전활 걸어 엄마도 나 낳을때 이렇게 아팠냐고 펑펑 울었던것 같다. 고맙다고 잘하겠다 다짐했건만.. 나는 승민이를 늙은 엄마에게 맡겨버린다 엄마는 말한다. 손주가 너무 귀엽고 예쁘지만 내자식 힘든게 먼저 눈에 들어온다고. 나이들고 손목도 아플 엄마가 승민이가 보채기 시작하면 데려가서 나대신 재워준다. 그리고 나는 다시 데려오지않고 엄마에게 맡겨버린다 왜? 힘드니까 승민이가 가끔 이렇게 귀찮을때마다 죄책감과 함께 내가 아직 진정한 엄마가 되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자식을 위해 모든걸 희생할수 있는게 엄마라는데 나는 아직 그럴준비가 안돼있는것 같다 60이 넘어 손목 허리 무릎 어느것하나 나보다 아플 엄마일텐데, 딸이 고생하는게 눈에 밟혀 6키로도 넘는 승민이를 안아주신다. 딸 힘들까봐. 아마 우리엄마처럼 될수 있을때 나는 진정한 엄마소리를 들을 자격이 있지 않을까. 아낌없이 날 위해 모든걸 해주는 우리엄마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그나저나 애기낳고 엄마랑 한층 더 가까워진것 같아 기분이 멜랑꼴리하다 다들 어떤 느낌인지? 아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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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2021-10-05

48세 자연임신 초산맘 감사할 뿐입니다

39세에 결혼 늦게해서 저절로 생기기를 바랐답니다 48세가 되도록 포기하고 있는데 16주에야 알게 되었답니다 기적같이 아기가 온것을요 감사합니다 끝까지 기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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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smile89 2021-10-05

12주차 들어온 아가♡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아가야♡ 엄마는 우리아가가 하루하루 잘크있다고 믿고있어^~^♡ 사랑하는 아가야 널 많이 사랑하고 기다려진다.빨리 보고싶구나♡♡♡고맙고 또 고마워♡ 엄마는 입덧을 아직도 하지만 엄마도 힘내서 열심히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잘 할수있게 우리 아가가 도와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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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2021-10-04

모두가 함께이기에 감사합니다

8년전 아무도 없는 지방으로 남편 하나 보고 내려와 참 많은 일들을 겪고 힘든일들을 지나면서 올해 7살되는 아들과 밤낮없이 평일주말 쉴새 없이 일하는 남편과 함께 지내왔습니다. 그동안의 시간들이 너무 힘에 겨워 둘째는 생각도 못했다가 2년전부터 동생이.갖고 싶다는.우리 아들의.조름과 남편과 다시.부부의.연을 이어 살아보자싶어 올해부터 둘째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당연하게 잘될거라 믿었던 내 자신이 어리석게도 이제 나이도 나이인만큼 쉽사리 되지 않고 불임클리닉다니면서 약도 먹고 주사도 맞으면서 이제 마지막으로 한번더 해보자 하는 마음이 하늘에 닿았는지 둘째가 찾아와준지 이제 12주네요. 나에게 찾아와준 이 천사가 너무 고맙고 항상 건강히 곁에 있어주는 우리 1호 첫째에게 너무 고맙고 매일 하루하루를 더 나은 삶을 위해 일하고 우리를 지켜주는 님편에게 너무 고맙네요. 무엇보다 우리가 함께 일수 있다는 이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합니다. 둘째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배려심 많은 우리 첫째에게 더 많은 시간과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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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희 2021-10-04

12주차

따복이와 함께한지 4개월 처음엔 임신이라 느끼지 못했는데 작고 조그만 애기가 뱃속에서 눈비비며 노는걸 보고 임신한게 실감났어요 나도 모르게 울컥했지 뭐예요 정말 신기한거 투성이예요 ? 어플 잘 보고 잘 이용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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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NGYUDAN 2021-10-04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 탈 없이 안전하게 하루 보내게되어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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