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미정
2021-08-29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우선 올해 저희가 원했던대로 우리 리몽이가 우리의 품으로 와주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새해에도 일출 보러 집앞 공원에 나가 우리 아가가 생기길 간절히 빌었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엄마가 회사일로 많이 바쁘고 휴직도 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입덧 없이 무사히 엄마 뱃속에서 잘 커주어서 너무 고맙단다^^
막달까지 회사일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두달만 더 힘내주고! 지금처럼 건강히 자라서 엄마랑 건강하게 만나자❤️
그리고 항상 옆에서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고 무엇보다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신랑이 있어서 지금 버티고 있는거 같아요! 물론 양가 부모님들 친구들도 옆에서 힘을 주고 있구요!
전 정말 복받은 예비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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