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2021-08-10
금덩아 얼른 보고싶어
1월 21일 우리 금덩이 임신소식을 알게 되고
엄마.아빠에게 네가 찾아와주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가슴벅차게 감동이 몰려왔단다
소리지르며 감사하다며 펑펑 울던게 생각이 나는구나
작년에 아마도 임신이 어려울거란 얘기도 들었었는데
이렇게 네가 올 줄이야
엄마를 선택해주어서 정말 고마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스스로 부족한 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어서
아직 걱정이 많은 엄마지만
그래도 널 위해 준비한 시간들 행복하게 보내며
매일 태교일기도 쓰고 먹는것.자는것.입는것 모두 노력하고 있단다
이제야 우리아가 옷. 손수건 등 세탁도 마치고
출산가방도 다 싸두었어
이제 곧 만나자??
이쁜 우리 딸~ 이쁜 이름 지어줄게?
기다려봐~
엄빠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 금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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