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511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이유진 2021-07-31

26주!!오늘 하루도 감사해♡

우리 딸 아침에 잘 안 움직여서 걱정 많이했는데 저녁엔 많이 움직여줘서 고마워♡ 내일도 건강히 잘 움직여주렴 이쁜아~
no image
0 0
김은해 2021-07-31

고마운 우리 첫찌 새콤이♡

고마운 우리 첫찌 새콤아~^^ 동생 출산일이 얼마 안남아서 아빠, 엄마 신경이 온통 둘찌에게로 가있고...섭섭하고 나름 스트레스도 받을텐데 씩씩하게 그리고 밝게 잘 자라주어 고마워~~♡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나누어 받으려니 얼마나 상처일까.. 새콤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더 많이 안아주는 엄마가 될게~~~ 지금처럼 잘 웃고 미소가 이쁜 큰 콤이로 함께하쟈♡ 사랑해♡
0 0
황금꼬북이 2021-07-30

오늘도 울딸과함께해서 행복해^^

비밀글입니다.
0 0
셔니셔닝 2021-07-30

하루하루 힘내요.

하루하루 자라느냐고 힘들텐데 태열까지 올라와서 힘들어 하는 너... 열심히 케어한다고 하는데 쉽게 가라앉지않아서 힘들구나ㅜㅜ 그래도 잘 자라고 있는지 젖살이 포동포동 오르는걸 보며 엄마아빠는 힘내고 있단다. 오늘도 건강하게 무사히 하루를 보내고 자고 있는 너의 얼굴을 보면서 내일도 화이팅하자고 다짐하며 우리의 하루를 마무리 할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구나...사랑한다♡
no image
0 0
김가현 2021-07-30

고마워 우리 딸❤

처음에 우리 아가가 생긴걸 알았을땐 너무 이른나이..믿기지도않고 부정하고싶었고 무서웠어요. 그래도 찾아와준 우리 공주님 포기해버리기엔 너무 소중한 생명인지라 책임지고 잘키워보자 남편과 약속했죠. 임신초기 엄청 심한 토덧으로 조금만 들어가도 토는 계속하고 먹을수있는 음식은 그나마 과일. 임신중기 지속적인 토덧 점점 불어오는 배. 임신후기 진해진 임신선과 여기저기 생겨버린 튼살. 막달 허리도 너무 아프고 다시 시작된 토덧. 그리고 출산. 임신기간동안에 뱃속에 품은 우리 아가..내가 우울증도 함께오고 예민해지고 남편과도 자주 싸우게되고 너무 힘들어서 아가를 원망한적도 사실 있단다. 그리고 다시 정신차리고 너무 미안해서..제대로 태교도 좋은 태담도 못해준것같아 너무너무 미안했어.. 근데 우리 이쁜 딸은 너무 효녀였지.. 출산당일 병원 예약잡혀있는날. 뭔가 나올것같아서 화장실가려는데 주르륵하고 뭔가 흘러내려서 양수인가싶어 병원에 전화해보고 예약시간보다 서둘러 병원가는도중 진통이 오기 시작했지. 우리 딸은 엄마 더 힘들지말라고 가진통 한번 없었는데 말이야. 병원가보니 양수가터진건 아니지만 진통은 시작. 입원결정 후 진통시작 포함 3시간만에 초산인데도 순풍 나와줘서 우리 딸 너무 고마워❤ 엄마 배 위에 올려졌을때 그 따뜻하고 묵직한 감촉 아직도 느껴져..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워.. 그리고 우리 아기 조리원 끝나고 집에와서 진짜 너무 힘들었지....30~1시간 단위로 울고 밥먹고.. 오늘로 태어난지 54일차 울 공주야❤ 처음에비해 지금은 2~4시간 텀도 주고 비록 옆으로 안아재워야하지만ㅎㅎ 뱃속에 있을때 못해준거 나와서는 누구보다 더 사랑해주고 아껴줄게❤ 울 공주가 엄마 안고자고 싶어하니까 엄마가 꼬옥 안아줄게 사랑해❤ 출산후에도 우울증은 계속 있지만... 출산전처럼 우리 아가를 그렇게 생각하지않아. 지금은 그 누구보다 한없이 소중해.. 엄마는 이제 우리 이쁜 딸 없으면 못살아.. 뱃속에있을때 너무 몸도 막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제발 건강하게만 태어나달라고 했는데 건강하고 이쁘게 태어나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아가야?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잘자라주렴 엄마가 우리 딸 너무 사랑해❤ 부족한 엄만데도 불구하고 잘크고있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딸 사랑해요❤ 그리고 많이 챙겨주고 도와주고있는 우리 부모님도 감사합니다❤
0 0
배은희 2021-07-30

2021년은 감사의 해

아기를 기다린지 5년만에 아이가 생겼어요. 난임병원 다니면서 난자체취해서 냉동배아 만들어 놓은 배아들 중 마지막 남은 하나가 착상이 되서 생겼답니다. 분당차병원 의사 샘, 담당 간호사 샘들한테 너무 감사하구요. 멀리 살고 있던 저희 부모님이 이제는 저희집 근처로 이사까지 오셔서 저 임신했다고 매일 저 좋은거 해 먹이시느라 바쁘셔요. 남편은 집안일 자기가 다 할테니까 못하게하구요. 매일 칼퇴하고 온다고 고생이에요. 부모님도한테도 남편한테도 너무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하네요.
no image
0 0
양누리 2021-07-30

감사합니다

좋은 엄마가 되는 한발짝 내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을 먹게 하는 감사일기를 쓸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no image
0 0
오정은 2021-07-30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때 똑똑하는 태동에 위로를

회사에서 회의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뱃속에서 똑똑하는 우리 애기 위로해주는건지 힘내라고 다독여주는 느낌 스트레스 관리잘해서, 우리 아가한테 전달 안되게 노력하게 만들어주네요 ㅎㅎ
no image
0 0
포야맘 2021-07-30

임신 21주 5일

결혼을 하고 4년만에 임신을 했어요 임신을 처음 확인했던 새벽.. 신랑과 확인하고 나를 안아주며 너무 고생했고 축하한다는 신랑 말에 참아왔던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이 기분이 첨이라 멍하고 온종일 배를 매만지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산부인과를 가서 난항이 좋은 위치에 자리잡았다는 말과 축하한다는 말이 아직도 생생하구요 그리고 시작된 한달 뒤의 진료 기간의 기다림...하루하루가 불안과 긴장감 제발 잘 자라주고 있길 바라는 간절함..잠을 못이룬 시간이 많았어요 입덧은 통제가 되질 않으니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기운이 없으니 나가지도 못하고 누워서만 지냈어요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이렇게 하루 하루 주체가 되지 않는 감정은 컨트롤이 되지 않고..아기를 품고 있는 것이 매순간 행복하진 않았어요 온종일 토해내는데 눈물은 왜 그리도 나는 걸까요? 그럼에도 뱃속에 아기는 스스로 너무도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다니 얼마나 고맙고 얼마나 미안한지...아기를 통해서 저는 이제야 어른이 되어가고 있어요 하루 하루 아기를 통해 하나씩 배워가고 있어요 임신 기간동안 늘 행복한 분도 있겠지만 혹 스스로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고 자신을 너무 자책하진 마세요 모두 엄마가 되는 처음 과정이 있잖아요 앞으로 출산하기 전까지 과정이 많이 남아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엄마가 되도록 하루하루 이겨내고 힘을 내겠습니다 모두 기운내고 순산하세요
0 0
바비야하이 2021-07-30

우리아들

이제 100일 넘은 아들 건강하게 잘자라줘서 고마워 밤에 통잠자줘서 고마워 엄빠가 처음인데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 이쁜아들 고마워❤
no image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