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희
2021-07-30
2021년은 감사의 해
아기를 기다린지 5년만에 아이가 생겼어요. 난임병원 다니면서 난자체취해서 냉동배아 만들어 놓은 배아들 중 마지막 남은 하나가 착상이 되서 생겼답니다. 분당차병원 의사 샘, 담당 간호사 샘들한테 너무 감사하구요. 멀리 살고 있던 저희 부모님이 이제는 저희집 근처로 이사까지 오셔서 저 임신했다고 매일 저 좋은거 해 먹이시느라 바쁘셔요. 남편은 집안일 자기가 다 할테니까 못하게하구요. 매일 칼퇴하고 온다고 고생이에요. 부모님도한테도 남편한테도 너무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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