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울렁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힘들어했는데..
유동이가 뱃속에 잘 있다고, 엄마 안심하라고 보내는 신호같다.
막상 이렇게 생각하니
입덧도 고마워진다.
아침부터 입덧으로 힘든 엄마
활짝 웃으며 아침 먹여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래도 오늘아침 뚝딱 먹어준 첫찌야 고마워♥︎
아침에 힘들까봐 붕붕이로 출근시켜준 여보도 고마워♡
오늘하루 지겹지않게 우유,인견매트,쿨매트 사라고 미션도 주고 ㅋㅋㅋㅋ 참 고마워♡
어제 가정보육하느라 고생많았을 남편♥︎
오늘 저녁은 뭐먹지?ㅎㅎㅎ
매일매일 하루하루 소중하고 감사해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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