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54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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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 2020-07-12

오늘 하루 잘 보내준 아가에게 고마움을.

낮잠이 없는건지, 엄빠가 못재우는건지... 하루종일 뜬눈으로 낮시간을 보내요. 깨어있는 시간에 비해 힘들어하지 않는 찐이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긴 잠투정을 받아줬네요. 오늘 밤 더 잘자자 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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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빵이죠아 2020-07-12

엄마라는 이름을 선물해준 우리아이에게

새벽에 자궁수축으로 놀라고 무서웠던 중에 걱정말아요~하듯이 태동 활발하게 해준 우리 꿀빵이 그 작은 손짓발짓에 마음이 많이 차분해지고 아가보다 엄마가 더 겁쟁이가 된것같아 미안해 아무문제없이 잘 버텨줘서 고맙고 사랑해♡ 엄마는 더 강해져야할것같아 우리 꿀빵이가 의지할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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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부부 2020-07-12

우리서방 고마워요

오랜만에 혼자 집에있는날 주말인대 늘 곁에있었던 남편이 오늘은 없네요~ 늘함께하다가 옆에없으니 너무 외롭네요 늘 끼니마다 굶지말라고 밥해주고 수다도 떨어주는 내 절친같은 남편 오늘은 혼자먹으려니 밥맛도 없고~ 그래도 밥해먹기 힘들다고 국이며 반찬이며 다 만들어놓고 너무 고맙네요 그리고 수시로 뭐하냐고 계속 전화를 ^^ 어디가든 내생각해주는 남편 옆에있을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일들이 혼자있을땐 더더욱 감사함이 와닿는것같아요 여보 오늘도 고맙고 사랑해 ^^ 여보가 챙겨준덕에 아침 점심 거르지않고 잘챙겨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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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빵이죠아 2020-07-11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주는 내남편

밤낮없이 붓고 저린 손발을 매일 주물러주고 마사지해주는 우리오빠 피곤할텐데 내색 한번 안하고 꿀빵이를 위해 태교동화 읽어주고 튼살크림 직접 발라주는 다정한 남편이자 예비대디님❤ 항상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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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리플 2020-07-10

찰떡아 너의 태동이 너무 고마워

며칠전에 엄마가 아파서 토하고 설사하고 그래서 그날 찰떡이 태동 강도 좀 약해져서 엄마가 찰떡이 한테 너무 미안하고 걱정 됐어 근데 다음날 엄마가 잘 먹고 요가 하고 그러니까 찰떡이가 힘차게 움직여 주더라 엄마가 얼마나 고맙고 행복하던지 우리 사랑하는 찰떡아~ 엄마 아빠는 찰떡이가 건강하게만 자라 주면 돼~ 요즘엔 바르게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까지 생기는거 보니 욕심쟁이 부모가 되지 않도록 엄마 아빠도 노력할께^^!! 사랑한다 찰떡아 우리한테 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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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2020-07-09

너가자라날수록 엄마도자라나다.

너가자라날수록.... 하루하루 커갈수록 엄마도 함께자라나는군아... 엄마도 엄마라는이름으로 배워나가는군아 엄마로써 성장하게해줘서 감사하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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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맘 2020-07-09

매일 매일 너와 함께하는 시간

벌써 32주차 제왕절개로 빨리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너의 태동과 함께하는 시간은 이제 40일정도 남았구나 이렇게 보면 시간이 참 빨라 처음에 오는 태동은 신기했고 중간에는 태동이 덜 오는것 같아서 걱정스러웠고 지금은 빵빵 열심히 차고 놀아주는 너에게 건강하게 잘 커주는것 같아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 남은 시간도 건강하게 지내주길 바라고 행복하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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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숭이 2020-07-08

용아지+보숭이=복덩이♡

초혼이 아닌 나를 항상 걱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울신랑 용아지 너무 고마워요❤ 둘만 살자던 신랑이 나에게 선물을 안겨쥬어 울아가 태명도 어떻게 지어야할지 몰랐을때 복 많이 받고 잘 자라라고 복 많이 주는 사람이 되라며 복덩이로 된 울 아가야♡ 부족한거 많지만 예쁘게 키워줄게~ 엄마랑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맙구 감사해❤ 우리 100일 뒤에 보자 >0< 복덩이랑 용아지 너무 고맙구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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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돌 2020-07-08

기적처럼 찾아온 너

자연임신 시도는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난임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원에서 자연임신이 힘들 것 같다는 얘기를 여러번 들었지만 혹시 모를 희망이 있었는데 마지막이라는 얘기를 들으니 병원에서도 포기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너졌다 힘든 과정을 거쳐서라도 나는 엄마로 살고싶었기에 온라인 상담을 받고 난임병원을 예약했다 예약한 날까지 생리가 시작되지 않아 정말 아무런 기대없이 해 본 테스트 닿자마자 선명하게 생긴 두줄 정말 꿈만 같은 순간이었다 보자마자 감격스러워 나도 모르게 한참 울었다 그 기쁜 소식 뒤로도 약한 엄마 몸에서 혹시 잘못되는건 아닌지 늘 불안함이 있지만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나의 아가에게 그저 감사하다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문득 엄마보다 태아가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족에게 찾아와주고 무럭무럭 자라나고 엄마가 자다 깰 정도로 뱃속에서 뻥뻥 발차기를 날려주는 우리 아가에게 오늘도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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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미 2020-07-07

내사랑

맛있게 먹는 가래떡 너무 예쁘다 우리 딸♡ 아프지않고 휴가보내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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