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rosa
2020-09-10
고맙고 사랑해요
오늘은 잠시 우울함이 있었다. 셋째가 태권도 너무 가고싶다고 하는데 못보내줘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었다. ㅜㅜ
어떻게해서든 보내주려고 한다.
피아노, 태권도 보내주고싶지만 여건이 안되는 현실에 너무 아팠다.
꼭 보내줄게..
텐박스 또 떨어져서 이유가 궁긍해 톡을 해보았다. 아이디만 적어야하는데 메일주소를 입력해서 떨어진거다라고했다. 이론~~
다시 신청해야한다네..ㅎ
친정엄마의 택배, 영양플러스, 나비잠 기저귀가 왔었다.
엄마는 뭘 그렇게 바리바리 싸주시는지..
ㅜㅜ 잘 먹을게요. 고맙고 사랑해요.
저녁에 부추전, 조기구워서 맛있게 먹었다.
다음주부터는 등교를 다하고 방과후도 한다는데.. 코로나 끝나가는건지..참 일상생활이 그리울뿐이다.
no image

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