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이야기 1 페이지

생각보다 아프지않았어요
잔뜩 겁먹고 있었는데 그냥 약간 뻐근한정도였답니다

체형이 틀어져있어서 자궁도 살짝 틀어져있었는데
그래서 뻐근함이 조금 오래 유지되었어요
2일정도..?

그래도 인공 수정 전에 이런저런 영양제도 열심히 챙겨먹고
주사약도 잘 챙기고
건강관리 열심히했더니
1회차 로또로 임신이 되었답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서
30주 아가가 되었어요!

곧 만나자 아가야!

난임의 주 된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첫 생리할 때부터 워낙 주기가 불규칙해서

20대 초반에 산부인과 갔더니 다낭성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30대 신혼인데 임신 계획이 있어서 산부인과 방문했어요

마지막 생리일 50일 정도 지나서 초음파 봤는데 배란된게 있다고

2주 기다려보고 생리 안나오면 유도주사 맞자고 하더라구요

그럼 무배란은 아닌 건데

배란될때 잘 맞추면 자임도 가능하겠죠??

나이가 적지는 않은지라 바로 난임병원 갈지 고민이네요